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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으로 가는 인성이야기

우리사이에 필요한 인성

by 별하나 나하나 2020. 6. 23.

우리사이의 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인성키로는 협력, 정의, 나눔, 예의, 포용이 있다.

 

[협력]

협력은 양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나누는 것이다.

몇 분의 몇으로 나누는 것은 협력이 아니다.

서로 살릴 수 있는 힘을 보태는 사회예술이다.

협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소통의 지혜이다.

개인과 전체를 유기적으로 살리는 자연법칙이다.

이 법칙을 충실히 실천하는 개인, 조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다.

각자 주인의식을 가지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자기몫을 수행해야 한다.

 

[정의]

정의는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다.

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한 것을 찾아보고 협의하는 것.

논어에서는 때에 맞게 행하는 것.

플라톤은 모두에게 유익한 것. 

인간과 인간이 신뢰를 쌓아가는 끈을 정의라고 했다.

 

정의란?

1.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2. 바른 의의 

3. 철학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

(도리; 사람이 어떤 입장에서 마땅히 행하여야 할 바른 길)

 

정의 실천

1. 정의는 개인간 또는 사회 구성원들이 세우고 만들어 나가는 것.

2. 자신의 역할에서 벗어나서 과도한 욕심을 부리게 되면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공동의 행복에 위배될 것이라는 통찰.

3. 깨어있고 지혜로운 시민의식의 함양.

4. 대상이 특정한 영역으로 한정되어서는 안된다.

5. 적극적인 도덕성 발휘하는 것.

 

[예의]

예의는 지키는 것을 넘어 세우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딱 맞게 주고 받는 것.

시대에 맞게 재창조 되어야 한다.

그 사회문화의 가치를 드러내는 꽃이다.

 

예의를 표현한 명언들

공자 

-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도 말고

예가 아니면 행하지도 말라.

 

소학에서는

대대로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예의가 있기 때문이다

예의의 시초는 얼굴과 몸을 바르게 하고 낯빛을 온화하게 하며

말소리는 순하게 하는 데 있다.

 

명심보감에서는

만약 남이 나를 중하게 여김을 바란다면

내가 먼저 남을 중히 여겨야 한다

군자가 예절이 없으면 역적이 되고

소인이 예절이 없으면 도적이 된다

 

괴테는

예의는 자기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체호프는

부드러운 말로 상대방을 설득할 수 없는 사람은

거친 말로도 정복하지 못한다

 

알갱은

부부간의 화목도 사랑만으로 부족하며 

어느 정도의 예절이 필요하다

 

[나눔]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하는 것이다

이로가 나눔을 이원화하지 말자

누구나 누구에게나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눔의 실천이 봉사이다

나눔은 상호적이다

 

[포용]

포용은 안아주는 것을 넘어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것이다

한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신뢰하는 마음

 

태산불사토양

- 큰 태산은 자그마한 먼지도 사양하지 않는다 

무시하거나 버리지 않는다

 

하해불택세류

- 큰 바다는 실같이 가느다란 흐르는 물줄기도 사양하지 않는다

 

해불양수

-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각지에서 오는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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